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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 기사입력 2021.02.15 17:27
  • 최종수정 2022.04.07 13:05
  • 기자명 백주호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백주호 인턴기자] 월가의 거부였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가 월가에서 구두닦이들끼리 주식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주가 상승이 끝났다고 판단하여 매도한 이야기는 주식 시장에 격언처럼 내려오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식열풍이 불고있는 상황에서 오랜 격언처럼 모든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금이 고점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주식 입문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 채널 주식초등학교에서 ‘개미는 더 이상 총알받이가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남녀노소 주식을 할 때가 고점 신호라는 말에 대해 염승환 부장은 개인 투자자들, 소위 개미들의 투자 양상이 예전과는 달라졌기에 지금이 고점 신호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예전의 개미들은 종목에 대한 상세한 조사 없이 조건 없는 매수와 단타성 거래로만 접근했다면, 요즘의 개미들은 애널리스트나 슈퍼 개미 등 주식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영상들을 바탕으로 주식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 즉, 예전의 개미들이 묻지마 매수로 일관하여 시장의 총알받이였다면, 요즘의 개미들은 열심히 찾아보고 신중하게 투자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조정장이 올 시에 개미들이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서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염승환 부장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명확한 매수근거를 가지고 샀는지를 다시 생각해보라는 대답을 했다. 명확한 매수근거를 갖지 않으면 조정장이 올 시에 흔들리게 되고, 큰 손실을 안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조사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매수근거가 있다면 조정장에서도 여유롭게 추가매수를 하면서 수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염승환 부장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증권사 레포트를 매일 볼 것을 조언했다. 증권사 레포트를 지속해서 보게 되면 기업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고 했다. 만약 한 애널리스트가 기업이나 산업의 변화를 제시하는 글을 쓰게 되었을 때 지속해서 레포트를 읽어오던 사람은 이러한 변화를 포착할 수 있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레포트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되 종목이 단순히 테마로 묶인 것이 아닌 변화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인지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2021년도 개미들이 승리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주식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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