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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규모의 응원 구매 플랫폼 ‘마쿠아케’ 6월 10일 한국 지사 설립

- 한국 메이커의 일본 진출 서포트 강화
- 한국지사 설립 기념 이벤트 실시

  • 기사입력 2021.06.14 11:13
  • 기자명 이지은
사진제공=마쿠아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응원구매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마쿠아케 (대표이사 나카야마 료타로, 이하 마쿠아케)가 6월 10일(목)자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마쿠아케의 해 첫 지사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마쿠아케에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프로젝트들의 성공 사례가 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쿠아케는 2018년부터 제휴하고 있는 한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소개로 두 번의 걸친 프로젝트에서 약 2,400만엔을 달성한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Mellow, 2017년부터 연계된 KOTRA 상담회를 계기로 오픈한 양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 VH-80은 약 1,000만엔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국 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최근 2020년부터 업무 제휴를 시작한 서울산업진흥원(SBA)을 통해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총 4,600만엔을 달성하며 우수한 한국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마쿠아케는 한국 기업의 일본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 지사 설립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미령 마쿠아케 한국지사 대표

마쿠아케는 한국지사 설립과 동시에 마쿠아케 큐레이터 본부 글로벌 팀 매니저인 김미령씨를 한국지사 대표로 선임했다. 김미령 한국지사 대표는 쿄토대학 경제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주식회사 CyberZ의 어카운트 플래너로서 아시아권을 거점으로 하는 게임 회사의 일본 사업을 서포트하며 CyberZ의 해외지사 설립에 참여하였고, 이후 계열사인 마쿠아케에 입사하여 대만, 한국, 중국 등 해외 프로젝트의 큐레이션 업무를 중심으로 글로벌팀 창설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쿠아케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 기념으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쿠아케 활용 추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마쿠아케에 게재 관련 문의 후 프로젝트를 오픈한 기업에게 마쿠아케 공식 메일 매거진 발신과 공식 App Push 알림, SNS 노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프로젝트 금액 을 최대화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모집기간은 6월 10일(목) 부터 7월 9일(금)까지이며, 프로젝트 게재 기간은 오는 7월 1일(목)부터 12월 31일(금)까지다. 응모 방법은 마쿠아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마쿠아케는 일본 전국의 1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일본 각지의 기업들이 플랫폼을 활용 중이며, 일본 국내외 유통파트너와 연계하여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사업 확대 지원과 플랫폼으로써 기업 및 서포터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웹 서비스, 앱 등의 신기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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