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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찰떡궁합! 가루씨의 무장아찌 레시피

  • 기사입력 2022.03.08 17:42
  • 기자명 인플루언스뉴스

[인플루언스뉴스] 기름진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입맛을 돋구는 찰떡궁합 곁들임 반찬 중 무장아찌를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반찬 레시피부터 김치 등 한식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는 가루씨의 집밥Garussi home cooking이 간단한 무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했다. 

준비재료 또한 간단하다. 약 1kg의 무 한 개와 깻잎 110장, 청양고추와 고명용 홍고추, 그리고 집에서 찾을 수 있는 양념인 간장, 식초, 설탕만 있으면 맛있는 무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무는 약 0.2cm의 두께로 얇게 반달썰기를 한다. 얇게 무를 썰어야 간도 잘 배고 나중에 먹기도 편하다. 깻잎은 먹을 때 불편하므로 줄기를 짧게 잘라 버린다. 

이어 깻잎 한 장에 반달로 썬 얇은 무를 감싼다. 이는 레시피에서 필수적인 방법은 아니며, 밀폐용기에 무와 깻잎을 그냥 넣고 장아찌물을 부어도 된다. 시원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알맞게 썰어 넣고 고명용 홍고추도 넣는다. 

장아찌물을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200cc 계량컵을 기준으로 양조간장 2컵, 식초 1컵, 설탕 1컵을 넣고 소주 250ml를 넣는다. 소주는 장아찌의 보존기간을 늘려주어 물을 끓일 필요가 없으며, 다 먹을 때까지 무의 아삭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시켜 준다. 모든 재료가 잘 녹을 때까지 저어준 뒤 입맛에 맞게 설탕과 식초를 가감하면 된다. 

보관용기에 무와 깻잎,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은 뒤 장아찌물을 부어준다. 이때, 무가 장아찌물에 다 잠기지 않아 물이 적어보일 수 있지만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푹 잠기게 된다. 가루씨는 "장아찌물에 닿지 않은 위쪽이 공기와 접촉해 변질이 될 수 있으니 누름돌이나 무거운 접시를 위에 올려 장아찌에 푹 잠기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완성된 무장아찌는 냉장고에 넣고 간이 배도록 몇 시간 뒤 숙성하여 먹으면 된다. 

해당 영상 채널에서는 간단한 무장아찌 레시피를 비롯해 메인반찬인 등갈비, 삼겹살 수육, 정월대보름 음식과 추석음식 등 명절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도 살펴볼 수 있다.[영상출처=가루씨의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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