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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 ‘Korea Christmas Fair’ 킨텍스서 개최

  • 기사입력 2019.11.28 11:31
  • 최종수정 2020.01.10 13:56
  • 기자명 이혜선 기자
[사진제공=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9]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9 포스터

[인플루언스뉴스 I 이혜선 기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 ‘2019 Korea Christmas Fair’가 오는 12월 5일(목)부터 12월 8일(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페어에는 크리스마스 아이템 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선물 품목별 독립적인 행사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임신, 육아, 출산부터 남성 제품까지 분야별로 전문성과 퀄리티가 높은 전시품을 만날 수 있는 한편 참여 부스에서는 해당 품목에 대한 확실한 타겟의 소비자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별 행사로는 ▲K 베이비페어(베이비/육아) ▲서울 디저트 페어 POP UP(디저트, 핸드메이드) ▲Market. W(식품, 음료) ▲I Meet B(뷰티, 화장품) ▲Superman Show(남성 제품) ▲Christmas Fair(선물용품, 크리스마스용품) ▲득템마켓(생활/주방, 뷰티 용품) ▲패션박람회(의류, 잡화), ▲경기 마켓데이(경기인증 식품)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을 구입하고 모은 코인으로 캐리커처, 타로점, 아케이드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 리워드’와, 산타복을 입고 달리는 이색 기부 마라톤인 ‘산타런’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의 연말 모임 파티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페어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페어는 품목별로 다양한 전시품들을 선보이는 Show in Show 행사로 구성됐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로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참여 부스를 위해 참관객 모집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약 60평 규모로 조성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자동차 브랜드 MINI 바바리안모터스가 조성하는 8m 높이의 대형 트리 광장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장관이 연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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