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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르친 댄스 초보 수강생, 스냅핑 안무를 만든 리안이었다면? 멋짐 폭발 현장 공개!

  • 기사입력 2020.03.12 09:06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춤 크리에이터 댄서 리안(댄서 리안의 JOB다한 일상)이 스냅핑 안무 배우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댄서 리안은 가수 청하의 히트곡 스냅핑의 안무가로, 해당 영상은 또 다른 댄스 강사를 대상으로 한 몰라 카메라이다.

리안은 해당 강사에게 댄스를 처음 배우는 초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강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달리기 하듯이', '안 죄송하셔도 돼요' 등의 부연설명을 붙여가며 친절하게 동작을 가르쳤다. 이에 리안은 '아하'하는 제스쳐, '허'하는 탄식 등 열심히 안무를 헤매는, 스냅핑을 처음 배우는 연기를 했다. 리안은 자막을 통해 자신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스스로 웃음을 보이기도했다.

끝없는 반복 연습 끝에, 강사와 리안은 스냅핑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계속 타이밍과 눈치를 보던 리안은 '오늘 밤이 가기전에 밀어내'하는 가사와 함께 마스크와 안경을 벗어던지며 숨겨왔던 춤실력을 선보였다. 리안의 부드러운 웨이브와 절도있는 손짓에 강사는 "어머", "이게 무슨일이에요" 등 놀란 표정을 걷히지 못했다.

노래가 끝나고 리안은 "안녕하세요, 저는 스냅핑을 만든"이라고 운을 떼며 자신을 소개하고자 했다. 그러나 강사는 리안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도 전에 "네, 저 알아요!"하며 흥분된 뉘앙스를 풍겼다.

해당 영상에는 '전 배우고 배워도 암기가 안되는 전형적인 몸치인데 저분한테 배우고 싶네요..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 ㅠㅠㅠㅠ' 등 강사에 대한 칭찬의 댓글도 이어졌다. [영상출처=댄서리안의 JOB다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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