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7 11:53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한옥으로 가득한 서촌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복궁역의 담장은 물론 ‘날개’의 작가 이상이 살았었던 ‘이상의 집’ 부터 윤동주 시인이 잠시 머물고 갔던 ‘윤동주 하숙터’까지 빌딩 숲으로 가득 한 서울에서 유일하게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인근의 광화문이 빌딩과 회사들로 가득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면, 서촌은 그야말로 한국적인 느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서촌의 한옥마을 사이 눈에 띄는 유럽풍의 커리집이 있다. 바로 ‘푼크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