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6 12:00
[인플루언스뉴스 | 노건우 기자]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를 운영하는 33세의 조진형 대표는 일반적인 농부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의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다. 그는 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등과 관련된 기술 언어와 경영 용어를 사용한다.조 대표는 첨단기술을 농업에 활용하는 신세대 청년농부로 알려져 있다. 원격재배를 통해 경남 밀양, 전북 김제, 경북 상주 등에 4만 ㎡(약 1만2000평)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아이오크롭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