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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최실장이 소개하는 알기 쉬운 2022 FW 패션 新 트렌드

  • 기사입력 2022.08.29 10:15
  • 최종수정 2022.08.30 09:59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윤지숙 기자] 시즌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옆집언니 최실장’ 채널이 2022년 새롭게 뜨는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다.

2022 F/W 패션쇼를 정리한 그는 가장 먼저 와이드 숄더 트렌드를 소개했다. 아우터가 빠질 수 없는 가을과 겨울 패션에서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어깨라인이 넓고 탄탄한 와이드 숄더였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라인을 주로 선보이는 ‘The Row’에서도 힘있는 어깨라인과 넓은 선의 아우터를 선보였다. 어깨선에 대한 여러가지 시도와 실험이 있었지만 와이드 숄더는 현재까지 가장 파워풀한 요소로 남아있으며 오버 사이즈의 옷이기 때문에 체형 보완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죽 소재의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이전 시즌까지는 가죽을 얇게 가공하여 섬세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대체적으로 플레인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 등장해 예전에 갖고 있던 기본 가죽 아이템을 사용하기 좋다고 조언했다. 

동물 복지나 기타 니즈 등을 반영해 실제 동물보다는 인조 퍼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퍼 종류는 가을 겨울에 사랑 받는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굉장히 길이감이 긴 기장이 특징이다. 

최실장이 2022 F/W 아이템 중 의외의 아이템을 발견했다며 소개한 것은 탱크탑이었다. 어떤 패션쇼든 오프닝과 피날레의 의상은 전체를 아우르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 프라다와 보테가 베네타 모두 오프닝 옷이 하얀 민소매 탱크탑이었다. 이와 관련해 내용을 찾아본 최실장은 “기존에 보테가 베네타를 이끌고 있던 다니엘 리(Daniel Lee)에서 마티유 블레이지(Matthieu Blazy)로 바뀌었으며, 인터뷰에서 일회성이나 눈요깃거리의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 Y2K의 유행이 계속되며 코르셋을 변형한 디자인 상의와 미니스커트, 무릎을 넘어 허벅지까지 길게 올라오는 부츠 등의 아이템이 가을, 겨울 패션숄르 장식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최실장은 “트렌드는 참고만 하면 되는 것이지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 좋은 건 아니고 내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가지 트렌드가 공존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내 스타일에서 트렌드 한 두방울을 가미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상출처=옆집언니 최실장 stylist u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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