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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뷰티'가 미리 읽어 본 '가을 헤어 트렌드'는?

  • 기사입력 2022.08.30 10:31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윤지숙 기자] 헤어디자이너로서 차홍 아르더와 차홍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홍’이 ‘차홍뷰티’ 채널을 통해 2022년 가을 헤어 트렌드 3종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한 스타일은 ‘슬릭펌’으로, 15~20년 전 쯤 매직 스트레이트라고 불리며 머리를 찰랑찰랑하게 폈던 헤어에서 변형된 스타일이다. 차홍에 따르면 Y2K 헤어스타일이 재소환되면서 슬릭펌이 재유행하고 있으며, 예전과 다른 점이라면 슬릭펌의 경우 시크하고 영한 무드를 가지고 있다. 오일 제품이나 에센스를 이용해 글로시하게 연출할 경우 현재 트렌드에 보다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타일은 패닝펌이다. 극소수의 셀럽이나 트렌드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 스타일로, 앞머리의 풀뱅 느낌과 옆으로 넘어가는 도톰한 느낌이 마치 바람을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홍은 “페미닌하지만 도시적이고, 어려보이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인 패닝펌은 숱이 적거나 볼륨이 필요한 분, 또 묶거나 핀을 꽂는 등의 다양한 연출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다”며, “특히 장방형의 얼굴이나 얼굴의 각이 있고, 인상이 강해보이는 것이 싫은 분들에게는 효과적인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차홍이 제안한 스타일은 ‘보더펌’이다. 감성적인 계절인 가을의 무드를 살릴 수 있는 세련되고 지적인 엘레강스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헤어라인쪽의 레이어가 부드럽게 가미되어 얼굴을 중앙으로 몰아주는 힘이 있다. 때문에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호불호가 없는 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 소개에 이어 차홍은 이전 영상들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을 읽으며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머리를 뽑거나 꼬아서 두피에 스트레스를 주는 발모벽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상담해준 차홍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힘찬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영상출처=차홍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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