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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패션 아이템 ‘셔츠’, 나만 안 어울린다? 완벽한 셔츠 코디법 공개!

  • 기사입력 2024.02.22 17:36
  • 최종수정 2024.02.23 17:42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패션 아이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인스턴트펑크의 디렉터인 앨리스펑크가 ‘셔츠를 입을 때 부해보이는 이유✔️관리부터 인생 셔츠 고르는 TIP까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앨리스펑크는 인생 셔츠를 고르는 구매팁부터 스타일링 방법, 관리방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먼저 셔츠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포인트는 ‘카라’이다.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카라가 도톰하고 빳빳해야 깔끔해보이고 오래 입을 수 있다. 또 카라 끝부분이 뾰족한지, 좌우균형은 잘 맞는지, 표면에 주름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추의 경우 노란끼가 도는 플라스틱 단추는 피하고 단추와 단추구멍의 짝도 잘 맞는지 체크해야 한다. 

셔츠를 다양한 룩에서 활용하려면 밑단이 일자로 재단된 옷보다 곡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엉덩이를 가릴 수 있고 스타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뒷판에 핀턱이 잡힌 셔츠는 활동성 좋게 입을 수 있으며, 쉽게 구겨지지 않는 셔츠를 구매하고 싶다면 코튼과 스판 혼방을 추천했다. 

앨리스펑크는 스타일링 하는 방법도 함께 전했다. 히든버튼 디자인이나 자개 단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포플린이나 실크처럼 매끈하고 광이 흐르는 소재는 포멀룩에 잘 어울린다. 소매퍼프가 넓으면 드레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좁을 경우 캐주얼하고 편안한 연출에 좋다. 

체형별로는 목이 짧은 경우 오픈카라 셔츠처럼 카라가 몸판에 누워있는 디자인이 좋으며 브이넥이 깊게 파인 옷이 좋다. 상체가 발달한 경우 두껍고 고시감이 있는 원단보다는 몸을 타고 흐르는 소재와 정핏의 셔츠가 좋으며 이 역시 단추를 풀어 목을 시원하게 드러내면 좋다. 왜소함이 컴플렉스라면 원단이 뻣뻣한 소재로 핏을 살리고 어깨 견장장식이나 셔링도 잘 어울린다. 반대의 경우는 오버핏과 어깨라인이 내려가 있는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화이트셔츠가 누렇게 변색됐을 때는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1시간 정도 옷을 담궈둔 뒤 세탁기에 돌리면 깨끗해진다. 

영상에서는 앨리스펑크가 소개하는 상세한 스타일링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 수 있다.[영상출처=AliceFunk 앨리스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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