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윤지숙 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첫 탈락 크루가 결정됐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첫 탈락 크루를 결정하는 탈락 배틀이 진행됐으며 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맞붙은 가운데 최종적으로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하며 프라임킹즈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남은 7개의 크루는 단체 군무를 선보이는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평가를 받으며, 탈락한 프라임킹즈는 메가 크루 군무를 선보일 수 없다. 

하지만, 지난 24일 프라임킹즈 트릭스TV 유튜브채널에서는 ‘[스맨파] 프라임킹즈 메가크루 비디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프라임킹즈가 팬들을 위해 제작한 해당 영상은 방송 투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기간이 종료된 뒤 업로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하게 스맨파를 위해 미리 준비했던 퍼포먼스로 에너지 넘치는 크럼프와 뉴질랜드 민속춤인 '하카'와의 콜라보레이션이 관람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메가 크루 영상은 프라임킹즈 5명과 함께 직장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20명의 댄서가 함께 했다. 

영상은 상의를 탈의한 프라임킹즈 등 댄서들이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대식 건물 사이에 상반되는 하카와 크럼프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다. 특히 크럼프 장르의 군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가없이 춤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런 작품 만들어서 보여주는게 너무 멋지다', ' 진짜 다들 그냥 산짐승이네요. 사랑해요', '화려한 조명 무대장치가 없이도 빛남', '원하는 노래에 원하는 앵글에 프킹만의 멋이 진짜 너무 가득하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