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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전문가는 절대 하지 않는 6가지? 인보라가 알려주는 단계별 메이크업 꿀팁

  • 기사입력 2024.01.19 18:00
  • 최종수정 2024.02.23 17:35
  • 기자명 임규리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임규리 기자] 메이크업 뷰티팁, 패션 등 뷰티 꿀팁을 전하고 있는 분석메이크업 전문가 INBORA인보라가 '11년차 메이크업전문가는 화장할 때 절대 안 하는 6가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보라는 "메이크업을 할 때 어려운 게 무엇일지 생각하다 이런 부분을 영상으로 다루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 준비했다"며, 단계별 디테일 팁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팁은 베이스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주의할 점이다. 그에 따르면 메이크업이 밀리는 이유는 스킨케어가 피부에 제대로 흡수가 안 되거나, 피부타입에 맞지 않게 너무 유분감이 많은 제형 또는 스킨케어 제형과 베이스 제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베이스 전 절대 유분이 많게 바르거나 끈적한 마무리감이 있는 스킨케어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 그는 한겨울이나 극악건성의 경우 달라질 수 있으나, 제형을 너무 무겁게 하거나 많은 양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대로 들뜨는 경우 각질이 많이 쌓였거나 볼 쪽의 열감과 홍조, 수분감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 자극이 없는 각질케어제품을 사용하고 열감이 있는 볼은 부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 눈썹은 앞머리를 진하게 하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아이메이크업은 섀도우 전 눈두덩이의 유분기를 필수로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이 답답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섀도우 단계 시 눈두덩이를 다 채우거나 눈썹과 너무 가깝지 않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라인은 또렷하고 길어보이는 눈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므로, 답답해보일 수 있는 뭉뚝한 끝처리는 피하고 라인을 그린 뒤 삼각존 부분을 메꿔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스카라의 경우 눈에 맞는 솔 타입을 선정해야 한다. 속눈썹이 짧거나 눈두덩이가 있는 경우라면 솔이 너무 두껍거나 섬유질이 두꺼운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인보라는 "모든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전체적인 비율과 조화를 생각하는 것"이라며, "각 단계 별로 메이크업을 할 경우 약 80% 정도 완성한다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한 뒤 전체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고려해 부족한 부분만 채워준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출처=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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