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유진·기태영·박탐희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의 전략지주회사 인앤엠씨(대표 이진석)가 NFT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NFT 전문 홀딩스 인앤브이씨를 설립했다.

인앤엠씨는 최근 NFT 전문 계열사인 주식회사 인앤브이씨(대표 허준)를 설립하며 NFT 컨텐츠 제작과 타 브랜드 및 플랫폼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앤엠씨는 유진, 기태영, 박탐희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과 MBC ‘방과후설렘’ 등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지원 한 바 있다. 또한 자회사 인앤푸드를 통한 버거앤프라이즈, 아빠곰탕, 타르타르 등의 프랜차이즈 아이템 및 세존, 투두의 관련 부가사업 공동사업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예능 및 드라마 및 컨텐츠를 직접 제작, 투자하는 등 컨텐츠 분야로의 확장과 PB 론칭, 유통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인앤엠씨 이진석 대표는 “NFT 사업 진출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의 정점을 찍는 것과 같다”며 “추가적으로 1년 전부터 인앤엠씨가 각 문화 전반 및 예술활동 전반에 특화된 프리랜서 아티스트를 위한 전문 에이전트 회사를 만들겠다는 인앤크리에이트 프로젝트 취지로 총 50 여명의 프리랜서 아티스트와 계약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자사는 NFT 콘텐츠 제작과 타 브랜드 및 플랫폼과의 협업 준비를 다지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미 인앤브이씨는 인앤엠씨와 함께 국내 톱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최정현(CJroblue)과 계약하며 기존의 콘텐츠의 NFT화와 자체 콘텐츠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올해 제작, 투자되는 예능 및 드라마 라인업을 구성하고 관련된 콘텐츠의 NFT화를 통해 서비스 및 플랫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