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농업회사 법인 우듬지팜주식회사(대표 강성민)이 스마트팜에서 자란 토마토의 생산량 증가와 과일 품질 혁신을 위해 부여군, 시그니파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듬지팜은 시그니파이코리아로부터 우듬지팜의 전용면적 6.5h(2만 평)에 필립스 탑라이팅 컴팩트 3000개를 설치한다. 스마트팜 파트너십 체결로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 도입해 자연광량이 감소하는 시점에도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우듬지팜은 스테비아 토마토인 '토망고' 브랜드를 만들어 1차 식품인 토마토의 재배부터 유통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온실 면적만 10.1㏊(축구장 면적 13배)에 달하는 최첨단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미국 FDA 승인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토마토에 첨가하여 만든 '토망고'는 스마트팜을 통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며,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 도입으로 자연광량이 부족한 때에도 토망고의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고 토마토의 품질 향상을 통해 수익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