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뷰티 유튜버 라뮤끄는 6개월 간 다이어트를 하며 얻은 기본적이면서도 살이 잘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을 들고 찾아왔다.

라뮤끄는 평소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서 밥을 제 때 챙겨먹지 못하고 외부 약속들이 많아 일주일에 3일은 식단을 못 지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다이어트 실행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는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한 준비로 워밍업 단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라고 하는 글리코겐이 밥을 먹으면 생기는데  짧게는 1일, 길게는 3일 정도 그동안 축적시켜놓았던 글리코겐을 빼내는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에는 탄수화물 대체재로 사과, 케일, 오이, 브로콜리 등으로 식이섬유를 섭취해야한다. 워밍업을 하게 되면 피가 빨리 돌고 소화가 잘 되어서 평소에 똑같이 움직여도 연비가 올라가게 된다.  

다음 단계는 운동이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딱 맞는 운동 방법을 찾는게 좋다고 전했다. 라뮤끄는 근육이 있지만 볼륨 있는 라인이 자신이 원하는 체형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와 골반 운동을 꼭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했던 엉덩이, 골반 운동 방법을 영상에 담아 공유했다. 

세 번째 단계는 피부관리이다. 살이 빠지면서 피부가 늘어나기 마련이라 피부의 탄력을 꼭 챙겨야한다고 전했다. 날도 더운데 운동까지 하면 모공이 열리기 때문에 모공을 잘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단계는 식단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닭가슴살, 고구마 조금, 나트륨, 식이섬유로 정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하려면 일반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라뮤끄는 고구마는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단백질은 혼자 근육으로 전달이 되지 않지만 탄수화물을 먹어주게 되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통수단의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니 탄수화물 없이 살을 빼면 예쁘지 않게 살이 빠지는 것이다. 또한, 수용성 지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탄수화물은 운동을 하면 사라지지만 지방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수용성 지방이라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 나트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평생 다이어트 식단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소량의 나트륨은 꼭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라뮤끄는 다이어트 방법부터 운동 방법, 식단, QnA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영상출처=lamuqe]